나의 소확행 몇 가지 중 하나를 꼽자면,
은은한 섬유유연제 향이 나는
아주 바짝 마른 옷을 개는 것이다.
몇번 씩 집에서 세탁기를 돌리고
방 안 건조대에 말리다보니
따사로운 햇볕에
바람이 살랑 부는 곳에서
빨래를 말리고 싶은 욕구가
스믈스믈 올라왔다.
세탁물을 쌓아두기보다는
후딱 빨래를 말려서
서랍에 넣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그렇게 몇개월 동안 이용하며
대만족 중인 세탁방을 공유해본다!
위치는 주민센터 맞은편에 있는
화이트 365를 이용했다.
내부는 컨셉에 맞게
화이트 톤으로 깔끔 -
세탁기는 20kg,40kg 두종류가 있고
건조기는 20kg, 32kg 로 사이즈도 넉넉히 있다.
특히 요즘 환경에 대한 이슈로도 고민이 많은데
친환경 세제를 사용한다고 하니 안심하고 사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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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방은 현금과 충전식 카드로 이용가능 하다.
나는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카드를 주로 이용중.
동전 교환기도 있고
현금이 없다면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엄훠. 안되는게 없다)
카드를 발급하면 요런 'VIP회원카드'가 나오는데
금액이 많아질수록 보너스 혜택이 커지는 쏠쏠함!
세탁을 끝내고
바짝 말리기 위해 건조기를 이용했다.
용량에 따라 500원에 3~4분 정도로 이용할 수 있다.
20~30분정도 고온으로 말리면 바짝 마른다.
(온도도 조절 가능~)
(단, 옷감에 따라 너무 고온이면 옷이 상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건조를 하는 동안 내부 둘러보았다.
한켠에 운동화를 세탁 건조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아직 한 번도 이용 안해봤지만
(장마철에 젖은 운동화가 대기중^^;;)
조만간 이용해볼 참이다.
기다리는 사람들을 배려해서
책도 보고 게임기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불멍 대신 건조기멍(때리기)
오늘도 뿌듯하게
빨래를 개고 마무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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