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콕 카오산로드 다녀오는길. 8월 4일 8월 4일. 드디어 여행시작 ! 두근두근 나혼자 계획짜고 나혼자 실행에 옮겨서 그런지, 기대를 해서그런지 모닝콜보다 더 일찍일어 났던것 같다. 아님 모닝콜을 듣자마자 한번에 딱 일어났었던 것 같기도 하고. 그것보다 부모님께서도 몇시간뒤 산에 가셨던 것 같은데 그전에 나를 마산역까지 데려다 주셨다. 아침에 깨워서 죄송하기도했고 데려다주셔서 고맙기도했다. 사실은 혼자 여행을 가지만, 부모님께는 친구들과 공항에서 보기로 했다고 하얀거짓말을 하고.. ( 지금은 혼자 갔다온걸 알고계신다.) 이른 새벽 마산역. 내 옆에는 동남아를 가는 친구무리와, 왠지 성깔있을 것같은 여자분이 있었다. 너무 빨리왔나? 여튼 좀 기다리다 리무진버스 타고 김해공항으로 고고싱. 가이드도 없이 처음가는 여행이라서 어디가 어딘지 몰랐지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