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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er : MICE관광/16개국 51개도시 거닐기

7월 25일. Bray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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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손동작을 주제로 얘기를 했다. 이태리에서 자주 쓰는 손동작, 한국에서 사진찍는 법 등 얘기했는데 각 나라마다 비슷하기도 했지만 어떤 나라에서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그러면서 사진 몇방 찰칵 찰칵 -

 

 

 

 

내가 존경하는 사슴 같은 Joseph ! 나는 '눈이 크고 눈가가 촉촉하다'는 의미로 사슴 같다고 생각만 했었는데 며 칠 뒤 다른 선생님께 사슴 같다고 말을 하니깐 섹슈얼한 표현이라고 했다. 그래서 다시 내 입 속 깊은 곳으로 꼬깃 꼬깃.

 

 

 

 

학교를 마치고 딱히 계획은 없었는데 친구들과 브레이 한바퀴 돌기로 했다. 날씨도 더 좋을 수가 없었다.

 

 

 

 

해변을 따라서 하버 쪽으로 갔다. 하버바만 가봤지 시간을 내서 하버 쪽으로 와본 적이 없었는데 경치가 정말 아름다웠다.

 

 

 

 

넓은 바다.

 

 

 

 

 

 

 

 

 

 

 

 

 

 

 

 

약간 제주도 느낌도 살짝 들었다.

 

 

 

 

날씨가 좋아 해변에는 벌써 사람들이 태닝을 하고 있었다. 나는 휴가온 사람이겠거니 생각했는데, 들어보니 이 중에는 일을 끝내고 놀러온 사람들도 있다고 했다. 역시. 유럽은 달랐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지..

 

나도 바다에 들어가서 수영을 하고 싶었지만, 마음 뿐이었다.

언제 수영을 해볼 까. . .

 

어쨌든 햇빛을 좀 쬐다가 저녁 늦게 시작하는 콘서트를 보러 다시 모이기로 했다.

 

 

 

 

 

 

 

오늘은 뮤지컬 음악을 주제로해서 공연이 펼쳐졌다.

성악가들이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을 비롯해서 정말 멋지게 노래를 불렀다.

 

 

 

 

 

 

 

 

다 보고 Poter House 로 이동.

다들 Livin' da vida loca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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