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르본근처에있는 중세박물관에 가기로했다.
중세시대때 사용되고 만들어진 것들을 전시해 놓았는데. 하도 골목골목 사이에 있어서 그런지 찾는데만 몇십분 걸렸던것 같다. 오늘 이렇게 찾아간 이유는 무료로 전시를 볼수있다고하길래..
내가 제일 마음에 든 부분은, 박물관 가운데 있는것!. 스테인드글라스 같은...
빛이 비춰진 푸른빛이 좋았고 눈을 더 끌었다.
그리고 또한가지. 리코른느 부인이라는 이름의 암실이 있었는데,
리코른느 여인으로 불리는 태피스트리를 전시해놓았다. 중세 후기의 유물인데, 카타르 교단의 비밀스러운 교리를 밝혀준다고 한다. 작품은 너무 커서 카메라로 한번에 담기가 어려웠다.
로마의 휴일에 나왔던 진실의 입과 비슷하게 생긴. masque feuillu.
최초로 하이힐을 신었다는 루이 14세. 초상화에서도 역시 신고있다.
파란 빛이 예뻐 사진을 찍었는데 그때는 색만 봤는데 블로그를 쓰면서 이제서야 그림을 보게됨..윽!왕의 목을 단칼에 베는 기사.
책이나 인터넷에서 많이 보던 작품들.
구경을 다하고 계단을 내려오면서, 들어갈 때 받았던 책자를 보니 이곳에서 음악회 연주도 들을 수 있다고 했다. 어떻게하면 들을 수 있는지 물어보니 먼저 예약을 해야한다고 했다 . 자리가 있으면 들을 수가 있다는데... 숙소에도 컴퓨터가 있지만. 컴퓨터로 예약을 해야하는지 뭐하는지 귀찮기도 했고 알겠다고하고 나왔다. 흠
기메박물관에서 노트르담대성당으로 이동!!
날씨도 유난히 좋아보이는것같다.
가까이 다가간 노트르담. 너무 커서 카메라에 한번에 다담을수 없었다. 유럽건물은 유난히도 컸다. 그래서 저만치 뒤로 걷고 걷고 걸어도 한 화면에 다담기위해 열정을 쏟다보니 고개가 아플 정도다. 가까이서 보니 들어가는 입구에 어떤게 이런것들을 하나하나 조각할 수 있었는지 정말 경이로웠다. 섬세했다.
성당들은 이렇게 다 높은걸까. 고딕양식이라 그런지 정말 높아서 고개를 몇번이나 들어본다. 특히나 이곳은 스테인드글라스가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장미의 창'이라 불리는 것이유명하다. 스테인드글라스 마다마다 작품인데 정말 대단한것같다. 미사를 할 시간이라 그런지 은은하게 들려오는 오르간 소리도 좋았다.
방명록 같은곳에 소원도 적어보았다. 위에 내이름을 적다말고 사진한컷.
이열~~~
노트르담 성당 구경을 다하고 나가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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