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가야만 자유의 여신상을 볼수있다고 누가그래??! 프랑스에도 있다규!!
뉴욕 자유의 여신상이 세워진 3년 후인 1889년에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졌다. 1886년 프랑스는 미국과의 우호를 돈독하게 하고자 미국 독립 기념일에 맞추어 거대한 자유의 여신상 선물을 보냈다. 센 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은 이에 대한 보답으로 받은것인데, 처음 세워질 당시에는 에펠 탑 쪽을향하고 있었으나 1937년 파리 만국 박람회 가 때 뉴욕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서쪽으로 방향을 조정했다. 여신상의 왼손에는 미국 독립 기념일(Ⅳ. JUILLET 1776)과 프랑스 혁명일(XIV. JUILLET 1789)의 날짜가 새겨진 커다란 서판이 들려있다.
미국의 자유의여신상은 made in France 고, 프랑스의 자유의 여신상은 made in USA라고한다. ㅋㅋㅋ
그리고 센느강에는 13개의 다리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그르넬 다리에 있다. Pont de Grenelle.
센느강도 보고 다리를 따라 내려가는데! 어!!?? 에펠탑이다!!!! 오늘 계획엔 없었는데... 보니깐 계속 셔터가 눌러졌다. 아!!내가 프랑스에 왔었지!!!! 새삼 다시한번느끼게해주었다.
이리찍고 저리찍고 확대했다가 이랬다가 저랬다가 , 그러다보니 내폰앨범 한가득 에펠탑 사진이다. 에펠탑은 언제나 새롭게 다가오는것 같다. 파리의 상징이기도하고... 파리는 작다는 것을 느끼게해주었다.
아~~ 에펠탑!
다리를 따라내려가니까 라디오 프랑스 건물이 보였다. 라디오를 듣기만 듣다가 건물을 보니 신기했다.
아! 이 로고 . 어플에서 자주봤지!~
건물안에 들어가보니 쉬는날이 었나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지구본으로 인증샷!
에펠탑을 보고나니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에펠탑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두근두근. 누가그랬다. 에펠탑은 이방향 저방향 어디서나 찍어도 이쁘다고. 그래서 몇백장이 됫다고. 그래서 한마디 했다. '사겨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말했는데.. 내가 그모습이 되가고있었다.
프랑스 국기도 여기가 프랑스임을 알려주는 , 나를 기분 좋게하는 것중에 하나.
그르넬 다리에서 내려와 길을 쭉 따라가다 또다른 다리를 만났다!. 파리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자주보던 곳. 아 생각난다 생각나!! 때마침 이곳에서 웨딩촬영하는 중국인커플을 만났다. 좋겟다.. 부러웠다!. 그저 이곳의 분위기로 인해서 신부를 더욱 이쁘게 보이게 했다.
오늘 처음 에펠탑을 본날인데 그냥 지나칠수도없고 인증샷을 찍고싶었다. 아 이럴때면 혼자한 여행이 조금은 불편한것같다. 아 다행이도 외국인 커플이 있었다. 서로를 막 찍어주고있었는데 두사람도 내가 필요했던 눈치다.
찰칵! 멋지게 에펠탑을 배경으로 찍어주었다.
잉 ??그런데 자신들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며 가까이서 찍어달라고했다. 잉 ?그럼 에펠탑은 ?? 자신들의 얼굴이 크게 나오도록 찍어주었다. ㅋㅋㅋㅋㅋ내가 몇일동안 여행하면서 느낀거지만. 외국인과 우리나라는 사진을 찍어주는 방법부터 다른것같았다. 어쩌면 그냥 나와다를 수 있겠지만. 나는 배경과 어우러져있는 모습을 원했지만. 대부분 사진을 찍어주는 것을 보면. 왜 그곳에서 사진을 찍는지 모를정도로 배경이 잘안보였다. ㅋㅋㅋㅋㅋ 단지 내가만난 사람들은 그랬다고. .
다시 지하철타고 오페라역으로 고고!
8월 성수기라 그런지. 바캉스기간이라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다. 숙소 주변은 한적해서 몰랐지만 빠리 관광지 주위에는 사람이 북적북적 했다. 특히나 빠리사람들은 비가 조금씩 오는경우에는 우산을 잘 쓰지 않는데, 조금이라도 비가왔을 경우 우산을 하나둘 피고 다니느걸 보면, 빠리지엥, 빠리지엔느가 아니라는것을 한눈에 알수 있었다.
그리고 길을 따라내려가면 방돔광장이 나오는데, 저멀리 광장 사이에 있는 오스테를리츠 전승 기념비가 보였다. 방돔광장을 가는 그 길은 럭셔리한 명품 매장과 쥬얼리샵들이 많이 들어서있고, 유리창을 통해서도 볼수있도록 전시 해놓았다.
그리고 방돔광장안에는 쇼팽이 머물렀던 집도 있다. 안으로 들어갈 곳을 찾아보았지만, 쇼팽박물관으로 옮겨져 있다고 하고 입구도 찾지못해서 더 찾아보지는 않았다.
다시 방돔광장에서 내려오면 튈르리정원이 있다. 바캉스기간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을 위해서 인지 튈르리 정원안에 놀이기구를 많이 설치해 놓았다.
눈에 들어오는 기구가 있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데. 기구를 타면 팅겨져 올라가 저 위까지 올라가는 기구이다. 며칠뒤 타고싶어 가격을 물었는데 20유로나 했다. ㅎㄷㄷ..
다시 지하철을 타고, 라 비예트 로 갔다. 라비에트는. 어린이들을위한 테마파크이기라 과학과 관련된 전시를 하기도하고, 음악과 공연을 볼수있는 곳이다. 한류의중심 소녀시대가 공연을 했다는 곳인데. 그곳의 건축물이 예쁘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맥도날드와같은 햄버거가게. Quick
관광지를 가면 어디든 세워놓는 회전목마. 정말 어디서든 자주볼수있는 것 같다.
씨떼 드라 뮤지끄. 음악이나 연극공연을 하는 곳이다.
씨떼드라 뮤지끄 뒤로 큰 공원이 있는데 그곳에서 무료 영화 상영을 한달간 한다고했다. 그래서 계획을 짤때 보고싶은 영화는 체크해둬서 나중에 들려보기로했다.
가운데 보이는 하얀게 밤에 상영을 할 때면 부풀어올라 커다란 스크린이 된다고했다. 얼른 보고싶었지만 ! 오늘은 재밌는걸 안하고 계획엔 없으니 다음기회에.
라비예뜨를 다둘러보고 저녁먹으로 숙소로 고고. 빠리의 지하철역은 이쁜것 같다. 어떤 역은 오줌냄새가 나기도하지만..
빠리지엥은 애완동물을 많이 키우는데, 그래서 그런것같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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