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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er : MICE관광/16개국 51개도시 거닐기

6월 10일 학원 아이들과 첫 모임 @Habour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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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둘째 날, 조금 더 마음이 편해진 것 같다.

수업이 끝나고 아이들과 선생님이 오늘저녁 Habour bar에서 파티를 할 예정이라고 꼭 오라고 했다.

거기서  Anna 가 피아노치면서 노래 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태리에서 온 친구인데 또. 다른 친구는 디제잉을 한다고!  오우 기대가 되었다.

8시 30분에 시작한다고 했지만,  9시에 와도 상관없다고 했다. 보통 아일랜드 사람들은 저녁도 늦게, 약속도 늦게 잡는다고.. 한다. 맞는말인지 틀린말인지는 모르겠지만. 9시에 가기로.

 

집에돌아와 있으니 조금씩 비가 오기 시작했다. Yasin 한테 같이 가자고 하니깐 평일에는 쉰다고, 금요일 저녁에만 펍에 간다고한다. 참낰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비가와도 간다고 했다.

 

 Habour Bar 에 도착! 이정도 까지 일줄을 몰랐는데 아이들이 다 모여있었다.

맥주를 하나 시키고 분위기를 지켜보았다. 나탈리아도 왔다. 조금씩 아는 얼굴들이 보였다.

 

첫공연은 Anna의 공연이었다!. 오우 교실에서 같이 공부만 하다가 이렇게 새로운 모습을 보니깐 신기했다.

 

 

 

 

 

 

목소리 섹시함..

 

 

 

 해가 져물고 , 진짜 멋진 목소리를 가진 이 친구. 초반에 남자아이가 노래를 부르고 이친구가 화음을 넣었는데... 정말.. 환상적이었다.

. 이름은 모르겠다. 멋진 공연이었다.

이 분위기와, 이 목소리와, 이 맥주와..

용량이 차서 동영상을 찍지못한게 천추의 한이다. 쩝.

 

오늘 하루, 정말 재능이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서 정말 행운이었다. 기타, 피아노, 노래는 물론 암송까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했다. 나도 친구들을 위해서 연주한번 해줄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나도 한번 배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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