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reer : MICE관광/16개국 51개도시 거닐기

6월 13일 . TGIF!

728x90
반응형

월드컵 개막전이 있었던 어제. 네이마르가 이름값을 했던 경기로 브라질이 이겼다. 자책골도 넣었지만 그야말로 브라질 혼자 북치고 장구쳤던 경기였다. 더블린에서 빨간색 흰색 체크 무늬 옷을 입은 사람들을 봤는데 무슨 날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저 옷을 입고 있었는지 몰랐는데, 경기를 보고나서 알았다. 크로아티아를 응원하는 사람들이었구나.

어쨌든 오늘 학원에 도착하니 Favia가 브라질 옷을 입고 왔다. 내가 좋아하는 Favia 머리!. 처음엔 프랑스인인줄 알았는데 브라질 아이었다. 참 착한 친구! 나에게 이런저런 정보들을 많이 알려주는 친구다.

 

어쨌든 수업을 마치고 집에있다가 오늘은 불금이라 근처 Poterhouse에서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다.

아름다운 노을.

 

 

 

 

 

그곳에서 새 친구를 사귀었다. Russian 이고 이름은 Nikita. 레이서라고 한다.

러시아에선 레이싱하는 게 많은 사람들이 그닥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도 혹시나 모를 미래에 대비해 나는 싸인해 달라고 했다.

 

 

가부라우토 . 러시아어로 고맙다는 말이었나. 아야코가 적은 단어인데 . 사실 어느나라 말인지 지금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ㅋㅋㅋ 아마도 맞는 것 같다.

 

신기한 러시아어.

 

 

 

그리고 나중에 만난 스페인에서온 Ana와, 사우디 아랍에서온 Fahad.

Fahad는 처음에 내가 가졌던 아랍인 들과는 다르게 생겼고, 재미있었다. 삼성제품을 애용했고 거기다 손목시계로 통화는 물론 사진까지 찍을 수 있는... 이름이 뭐였더라 광고에서 많이 봤는데 여튼 이것저것 많이 사용하고 있던 친구.

이름이 Fahad. 파하 파하 하하하하 내가 막 놀렸는데 다들 발음하기 어려워 한다고 했다.

 

 

신기하고 예쁜 아랍어. 아 .... 내용이 궁금하다 .

 

 

펍에 오니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고 정말 좋은 것 같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