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으로 비프 스트로가노프를 먹었다.
얼마만에 보는 밥! 아일랜드밥 는 우리나라와 달리 찰지지 않다. 그저께 수업 중에 밥이야기가 나왔는데, Clayton이 브라질에서도 주식이 밥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처럼 아침부터 밥을 먹지는 않는다고... Jo는 영국인과 결혼을 했는데, 몇달간 영국에서 생활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말해주었다. 그러면서 Jo가 밥하기 어렵다고 해서 나는 밥 잘한다고 말하니깐 아일랜드와 한국 밥은 차이가 좀 난다고 했다. 꼬들꼬들을 넘어서는 꼬들함이라고 할까. 그 이야기를 듣고 오늘 먹은 밥은, 전형적인 아일랜드 밥인 것 같다. Jacqui가 밥을 잘하는듯 ? ㅎㅎㅎㅎ
'비프 스트로가노프'는
(beef stroganoff, бефстроганов 베프스트로가노프 또는 говядина по-строгановски) 러시아의 대표적인 요리의 하나이다.
쇠고기를 얇게 썰고, 양파, 버섯을 버터로 바른 후라이팬에 볶아서 스프에 넣은 다음에는 약간 삶는다. 마무리로 수프 크림을 충분히 넣는다. 토마토를 사용하는 경우와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어느 쪽이 제대로 된 요리법인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16세기초반에 우랄 지방에서 돈을 많이 번 거상 스트로가노프 가의 일품음식이라고 여겨졌고, 19세기 제정 러시아의 스트로가노프 백작의 음식으로 널리 유명해졌다.
고 한다.
그리고 올리비아 가 정말 귀여운 머리를 하고 있어서 한방 ! 이제 하나 둘 말을 배우고 있는 것 같았다. baba, haiya , bye ㅎㅎㅎ 귀여워.
What a piercing blue eyes!
개구쟁이 Ryus는 풍선의자 밑에 숨어있다가 Ray가 티비앞에서 장난치지 마라고 하는중 . ㅋㅋㅋㅋㅋ
조금 뒤에 있을 잉글랜드와 우루과이의 경기 때문에 티비를 건들지 마라고 했다. 케이블을 연결하고 티비가 잘 나오도록 하는게 보통 신경쓰이는 일이 아니라서 그런것같다.
그러곤, 이야이야오~ 이야이야오 ~ 를 부르면서 흙을 팠다.
같이 부르다가 내 방으로 가는데 맨날 볼때 마다 깜짝깜짝 놀라는 창문.
이웃 쉐이 아들의 베프라고 한다. 전에 쉐이가 나에게 보여줬던 사진속 인물이었는데 밴드보컬이라고 한다. 그런데 똑같은 얼굴 사진 세장이 있어서 볼 때마다 웃기다.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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