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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er : MICE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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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데이터를 그리다 2020 DESIGN KOREA DK Festival 오늘은 디자인 코리아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보았다. 디자인 코리아 국제 컨퍼런스란?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이슈와 사례를 접할수 있는 행사이다. 행 사 명 디자인 코리아 국제컨퍼런스 DESIGN KOREA INTERNATIONAL CONFERENCE 주 제 디자인, 데이터를 그리다 Design Beyond Data 일 시 2020. 11. 19.(목), 13:00 - 15:40 KST(GMT+9) 진행 방법 온라인 컨퍼런스 공식 언어 한-영, 영-한 동시 통역 제공 주 최 산업통상자원부 주 관 한국디자인진흥원 파 트 너 주한프랑스문화원, 세계디자인기구(WDO)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포그래픽부터, 세상의 변화를 디자인과 조화롭게 펼쳐나가는 전문가들의 활동을 볼 수 있었다. 특히 데이비드 쿠스..
한 눈에 보는 if(kakao)2020 이프 카카오 오늘은 함수스러운 이름부터 맘에 드는 if(kakao) 을 다루어본다. if(kakao)란 ? 행 사 명 if(kakao) 이프카카오 2020 주 제 만약에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면 기 간 2020. 11. 18.(수) ~ 11 . 20.(금) (3일간) 장 소 if(kakao)2020 사이트와 카카오TV에서 시청 가능 대 상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누구나 진행 방법 온라인 컨퍼런스 공식 언어 한국어 사전등록겸 참가신청을 하고 이모티콘을 득템했다 넘나 귀여운것 ~ 그로부터 약 일주일 정도가 지났다. 보통 어떤 이벤트가 생기면 나는 구글캘린더에 입력해놓는 편인데 그렇다할 시간이 보이지 않아서 이프카카오의 경우 시간대를 임의로 정해놓고 놔두었다. 행사일이 다가오는 동안 메일이든 문자든 알림을 주는 다른..
관악구 도시브랜딩 강감찬 별빛내린천 중국 사신이 지나가다 하늘에서 큰 별이 떨어져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찾아가 보니 그 집에서 아들이 태어났고, 그 아들이 바로 강감찬 장군이라는 이야기. 바로 강감찬 장군의 탄생설화이다. 최근 한국사 시험을 치고난 후 관악구의 도시브랜딩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이번에 진행하고 있는 도림천의 브랜드명이 '별빛내린천'이라고. 검색의 파도를 타다보니 관악구, 관악문화재단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2020 관악 강감찬 축제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알게되었다. 2020 강감찬 축제 소개 관악강감찬축제는 귀주대첩 영웅 강감찬 장군의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고자 개최되는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입니다.1001년 전 고려시대 때, 거란으로부터 나라를 지켰던 강감찬 장군이 영웅이었다면, 지금 우리에게는 코로나19로부..
[공연후기] 추석특집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비대면 콘서트 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 트로트 공(空) 나훈아의 단독 콘서트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방송됐다. 아빠는 나훈아 팬이신데 방송 전부터 보라셨다^^;; (처음엔 나훈아 님의 진가를 알지 못했던 1인) 방송일시 : 9월 30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공연은 고향, 사랑 그리고 인생 3부로 나뉘어 진행했다. 1987년, 1989년, 1994년 과거의 시간이 흐르는 대로 주마등 처럼 스쳐가는 듯한 연출. 고향으로 가는 배 고향역 고향의봄 + 모란 동백 물레방아 도는데 명자(신곡) 너와 나의 고향 홍시 아담과 이브처럼 사랑 무시로 울긴 왜 울어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신곡) 사모 웬수 18세 순이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갈무리 비나리 영영 잡초 딱 한번 인생(신곡) 테스형!(신곡) 공 청춘을 돌려다오 남자..
[행사 후기] 인천MICE온라인설명회 온앤오프/Safe & Smart MICE/안전한행사/인천관광공사/인천광역시/전지적주최자시점/경원재/송도컨벤시아/복합리조트 당일 우연히 기사를 보다 알게된 행사. 9월 23일 수요일, 오후 2시 인천 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에서 온라인으로 주최하는 시간에 맞춰 대기했다. 그 동안 웹사이트를 둘러보니 행사 관련 정보를 한눈에 편리하게 볼 수 있다. 사전등록 완료 ! 인천 대표 MICE베뉴 투표도 완료 ~ 설명회 시청하고 웹사이트에서 만족도 조사 참여하면 해피콘 15,000원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인천 MICE 설명회 인천 MICE 설명회 incheonmiceday.com 언급한 내용 중에서 주요한 몇가지를 소개해본다. *미러링이란? A홀의 행사를 B홀로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인천의 명소로 송도 수상택시, 영종도 드라이빙센터, 강화도 전등사 템플스테이를 추천 해주었다. 그외에도 평리단길, 계양산 야경 등등 사회적 거리두..
한아세안관광활성화 세미나 / 국악 판소리 크로스오버 /수궁가 / 이날치 엠비규어스댄스컴퍼니 중독성 힙한 한국관광공사 해외홍보 영상 / 어류도감 가사 Feel the Rhythm of Korea Korea 지난 8일, 나는 온라인을 통해 한-아세안 센터와 한국관광공사, 트래비가 공동 주관하는 한-아세안 관광활성화 세미나에 참석했다. 스마트 관광을 주제로 한국과 아세안을 대표하는 관광 분야 벤처 기업과 유니콘 스타트업 그리고 10개국 아세안 대사님들이 참여했고 발표 사이사이 아세안 각 국의 홍보 영상이 나왔다. 한국관광 해외홍보 영상. 범내려온다 in 서울 이 힙한 느낌. 얼터너티브팝 밴드 이날치와 엠비규어스댄스컴퍼니 그리고 한국관광공사가 콜라보한 영상이다. 많본 영상은 공사의 외국인 대상 관광홍보채널 Imagine Your Korea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도 홍보되고 있습니다. -------------------------------------------------------------------------..
영마이스 리더 프로젝트 2,3주차/ 온택트 팀프로젝트 발표회 수상! / 하이브리드 MICE /한국마이스협회 영마이스 리더 프로젝트 1주차 /하이브리드 MICE/포스트코로나/온오프라인/문화체육관광부/한국�� 2020 영마이스 리더로 선발되었다. 영마이스가 프로젝트가 뭐냐고 묻는다면, 문화체육관광부 MICE산업인력양성 사업 중 하나로 MICE 산업 실무 이해를 위해 '특강, 멘토링, 팀프로젝트'로 구성된 프 shhh9461.tistory.com 📮8.11(화) 참가자 공지💌 *기업설명회: 13:30~15:30 *팀프로젝트 준비: 15:50~17:10 *장소: 세종대 광개토관 지하1층 컨퍼런스룸 3-4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게 되면서 영마이스 리더 프로젝트 멘토링 프로그램과 기획을 위한 팀프로젝트 회의 모두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되었다. 온라인회의 후기 장점 본가에 머무르는 기간 동안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
영마이스 리더 프로젝트 1주차 /하이브리드 MICE/포스트코로나/온오프라인/문화체육관광부/한국마이스협회/온라인MICE연수원/세종대 대양AI센터 2020 영마이스 리더로 선발되었다. 영마이스가 프로젝트가 뭐냐고 묻는다면, 문화체육관광부 MICE산업인력양성 사업 중 하나로 MICE 산업 실무 이해를 위해 '특강, 멘토링, 팀프로젝트'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2회째 진행하고 있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마이스산업의 대응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브리드 마이스'를 주제의 프로그램들을 들을 수 있다고. 하이브리드 마이스? 실제 오프라인 행사 현장과 온라인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마이스로, 행사기획, 현장운영에 VR, ICT 등 다양한 언택트(비대면) 기술이 활용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마이스 산업의 대응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약 3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오늘은 그 첫째주 교육 후기를 남겨본다. 우선, 온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는..
CAC 글로벌 서밋 2020 서울 온라인 참관 후기 2탄 / Together We Stand / 도시정부간 협력과 연대 4일차, 5일차 (이전 페이지에 이어 계속) CAC 글로벌 서밋 2020 서울 온라인 참관 후기 1탄 : Together We Stand / 도시정부간 협력과 연대 1일차 2�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세계도시정부 시장회의가 개최되었다. 행 사 명 Cities Against COVID-19 GLOBAL SUMMIT 2020 : Together We Stand 주 제 CAC 공유,협력,연대(코로나19대응 서울시.. shhh9461.tistory.com 특히 관심있던 문화분야 세션에서는, 문화예술계 비대면 공연 및 전시회 전망과 과제, 세계 4개 도시가 발표하는 각국의 문화예술계 비대면 공연사례, 코로나19가 문화예술계에 미치는 영향과 비대면 공연전시의 전망에 대한 발표를 들을 수 있었다. ④ 문화분야 4일차 / 6월 ..
CAC 글로벌 서밋 2020 서울 온라인 참관 후기 1탄 : Together We Stand / 도시정부간 협력과 연대 1일차 2일차 3일차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세계도시정부 시장회의가 개최되었다. 행 사 명 Cities Against COVID-19 GLOBAL SUMMIT 2020 : Together We Stand 주 제 CAC 공유,협력,연대(코로나19대응 서울시 분야별 사례공유 및 협력방안 제안) 일 시 2020. 6. 1.~ 6 . 5. (5일간) 장 소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 (스튜디오 설치) 참여 기관 서울시, 해외도시 관계자 및 전문가, 시설, 단체, 관련기업 대표 등 진행 방법 무관중 화상회의 공식 언어 한국어, 영어 (한-영 동시통역 제공) 올해는 전 세계 전문가들이 물리적으로 만나는 대신, 온라인을 통해 코로나19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의 대응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퓰리처상 수상작 ‘총, 균, 쇠’의 저자이자 세계..
내 방에서 보는 국립오페라단 공연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 - 독일&프랑스> '6월 2일 오후 7시 30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힐링 프로젝트 유럽으로 떠나는 오페라 여행! 국립오페라단 중계!' 네이버 검색을 하다 우연히 보게된 오페라 공연 광고. 요즘 코로나19로 대부분의 공연들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데 네이버TV와 V라이브를 통해 오페라 콘서트를 하이라이트로 관람할 수 있었다. 지난번 크리스토퍼와 앤마리, 그리고 조성진 온라인 라이브 공연에 이어 운좋게도 국립오페라단과 마포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오페라공연까지.. 코로나19위기를 기회로 폰서트를 너무나도 잘 누리고 있는 1인. 감사합니당~~) 코로나19를 무사히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두근두근 공연 시작! 여자경 지휘자와 장재호 연출가 그리고 한경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만들어 내는 공연. 초반엔 자주 들어본 곡들 위주로 시..
이게 바로 방역이다! 인천관광공사 필기 시험 후기 @ 송도컨벤시아 5월의 마지막 일요일, 인천관광공사 필기시험을 치기위해 오랜만에 인천 송도로 향했다. 사전방역 입장절차를 거쳐서 고사장까지 13:30까지 입실 완료해야해서 아침만 간단히 먹고 출발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서 살짝 걱정도 되긴 했지만 하루 이틀전 부터 '필기전형 안내'와 '철저한 방역 대응안내' 문자를 보내주어 믿고 방문했다. 인천대입구역 도착! (뭐야 이 여유 뭐야...) 오기전날 4번출구 바로 앞에 송도시외버스환승센터가 있다고해서 문의해봤는데 (참고로 내가 이용하려 했던 마산-송도 노선) 코로나19의 여파로 한시적으로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송도컨벤시아 가는 길에 살짝 호텔 오크우드 쪽으로 가로질렀는데 곳곳에 동선 안내배너가 있어 헤메지 않고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도착 ! 인천관광..
독일 프랑크푸르트 꼬레아나 ​​
9월 17일. 니스에서 뒹굴뒹굴 2 청명한 날씨에 그냥 보는 곳 마다 화보. 내가 여기에 있다는 사실도 실감이 안날 정도로 웃음이 끊이지 않던 날. 그저 바다가 좋고, 그저 여기 있다는 사실이 그저 행복한... 여기 있는 모두가 여유로우니 나도 따라서 여유로워지는 건 말하지 않아도 알겠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한번 꼭 찾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던 하루. It seems I am a vexillologist ? 서
9월 16일. 오늘은 그냥 니스 바다에서 여유를 즐겨보자
9월 15일. Torino > Nice
9월 14일. Torino > Asti
9월 13일. Milano > Torino
9월 12일. 그토록 기다리던.
9월 10일-11. Dijon> Milano
9월 9일. Dijon에서의 마지막 날 .
9월 8일. Strasbourg > Dijon 여행을 하다보면 이제서야 편안해 졌다 싶었는데 벌써 다음 목적지로 이동을 해야하는 날이 오게된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몸이 편해져서 좀더 자고싶었는데 디종으로 출발하기로 한 날. 드디어 말로만 듣던 떼제베를 예약했다!. 이 티켓을 끊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다. 직원이 잘못된 정보를 줘서 나는 컴플레인을 했고 결론적으로 내가 화가 나게 되었다. 나도 하도많은 컴플레인을 봐왔기 때문에 컴플레인을 함부로 하지 않고 최대한 나의 상황을 설명하고 왜 내가 화가 되었는지 말했다. 다행히도 서비스 직원이 투철한 직원을 만나서 일이 잘 해결 되었다. 어찌되었든 나는 떼제베를 드디어~ 타게되다니! 드디어 디종에 도착 ! 디종은 부르고뉴 주에 있는 도시인데, 부르고뉴 출신 Philippe 교수님이 떠올랐다. 교수님이 부르고..
9월 7일. Strasbourg > Colmar > Strasbourg 스트라스부르에서 새로운 아침을 맞이했다. 어제 사귄 친구들과 브런치를 먹기로 하고 우리는 동네를 둘러보기로 했다. 근처에 아는 곳이 있다고해서 나는 따라가 보기로. 날씨가 좋아서 기분까지 좋았다. 10시 정도는 이른 아침도, 점심도 아닌 이른 시간이라 대부분의 까페가 음식은 팔지 않았다. 그래서 양해를 구하고 빵을 사오기로했다. 보통 이렇게 많이 한다고 한다. 얼마나 방금 구웠는지 안에 내용물이 흘러내릴 정도다. ㅎㅎㅎㅎㅎ. 아니면 원래 그런건가. 하지만 정말 달콤했다. 또 'Streusel' 이라고 하는 빵이었는데 독일 친구가 하는 말이 자기네는 이 빵이 없다고 여기서 밖에 못봤다고 했다. 그래서 무슨 맛일까하고 맛보았더니 나는 맛이 맛보고, 내가 좋아하는 소보로 였다.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있다고 ! ..
9월 6일. 아름다운 고성 Trier 독일에서 이틀을 지내고 프랑스로 넘어가는 길에 독일 남부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Trier에 들르기로 했다. Trier 에 가기 까지 나의 속을 애태우는 일들이 있었는데 다행이도 시간에 맞춰 잘 도착할 수 있었다. 내가 가는 곳 마다 관광지 여서 그런가 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가면 관광 안내소가 다 있었다. 그래서 도착할 때는 낯선 도시지만 돌아갈 때는 정이 들어 떠나기 싫은 느낌이 많이 들때도 있었다. 오늘도 역시나 이 곳에 도착하니 낯선 풍경 . 아침에는 날씨가 우중충 하니 피곤함만 앞섰다. 안내소에 들러 주변을 둘러보니 너무나 이쁜 도시가 있었다 . 마치 이 곳을 보고 우리나라의 아울렛 거물을 지은 듯한 느낌. Trier 도시 중심에는 아름다운 동네가 있다. 구시가지를 비롯해 쇼핑 거리라고 할 수 ..
9월 5일. Hang over In Frankfurt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오늘 늦잠을 잤다. 알람을 맞춰놓고 잤지만 아침을 포기하고 늦잠을 자기로 했다. 사실 어제 Sabrina가 내일은 일하러 간다고 해서 Javier와 와인 지역 뤼데스 하임에 가보기로 했는데 우리 다 체력이 받쳐주지 않아서 오늘은 쉬기로 했다. 일단은 오전엔 좀 쉬다가 저녁때 다시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나는 점심때가 다되서야 일어나서 호스텔로 향했다. 오늘은 어제보다 좋은 날씨 였다. 역앞 어제의 마켓들이 정리되고 깨끗해진 도로. 호스텔로 돌아와 Noam과 Xavier를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뤼데스하임에 가기로 했던 나의 계획이 무산이 되어서 할게 없어진 나는 우린 돌아다니기로 했다. Noam이 사온 사우디 아랍의 전통적인 디저트. 정말 달다. 아일랜드에서 몇 번 먹어봐서 그런지..
9월 4일. 막연했던 독일에서의 여행 첫째날. Frankfurt. 이번 나의 여행의 컨셉은 '와인로드를 따라서'. Anyam의 소개로 독일의 와인 생산지를 나의 루트에 추가했고 이번 여행에 출발지점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가기로 결정했다. 솔직히 독일이라는 나라는 나에게 막연한 나라이기도 했다. 내가 독일어를 아는 것도 아니고 빗대여 표현하자면 내가 중국과 일본 사이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아직까지도 중국이라는 나라는 막연해서 아직 한 번도 가본적없고, 또 정보도 많이 없었다. 그래서 약간의 긴장된 마음으로 독일을 둘러보기로 했다. 드디어 도착한 Frankfurt. 다른 유럽 분위기와는 달랐다. 아일랜드에서 아기자기한 건물들만 보다가 프랑크푸르트에 오니 높은 건물들이 많았고 특히 마케팅을 잘한 덕분인지 중앙역 앞에 크게 광고하고 있는 금포타이어 간판도 보였다. 조금씩 친..
8월 24일 - 9월 2일. 여행 계획. 나름대로 나의 생활에 적응도 하고 있고, 또 다시 몸이 근질거리기 시작했다. 역마살은 어쩔 수 없나보다. 나름 한국을 떠나서 아일랜드에 온 것도 긴 여행이라면 긴여행일 텐데 나는 새로운 곳을 발견하기 위해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일주일 간 여행계획을 짜기로 했고, 그 후는 여행을 몇 주간 가기로 했다. 그리고 나는 4주간 휴가를 냈다. 나는 여태껏 순간의 마음을 따라서 여행 계획을 많이 짰던 것 같다. 이번 여행도 마찬가지. 짧다면 짧을 수도, 길다면 길 수도 있는 일주일의 시간. 계획 짜기는 데만 몰두 했다. 와인로드를 따라서 여행하기로, 같이 살던 독일인 아냠의 정보를 얻어 독일의 유명한 와인로드가 있다고. 그렇게 나의 목적지는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로 정해졌다. 하지만 난 아직 짐을 다 싸지도 않..
8월 23일. Dublin tour with Hoonmi. 훈미와 함께하는 더블린 여행 ! 처음으로 버스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주말이라 교통체증이 심해보여서 다트를 타기로. 미야는 다트를 타고 사진을 찍자마자 바로 잠이들었다. 쩝. 어쨌든 무사히 더블린에 도챡챡 ! 날씨가 좋다. 아이리시 미니마우스 - 오늘도 여전히 트리니티 컬리지 도서관에는 관광객으로 붐볐다. 그리고 우리는 제임슨 공장에 가기위해 발길을 옮겼고, 그 곳을 향해서 쭉쭉쭉 길을 따라갔다. 제임슨 팩토리에 도착 ! 제임슨 공장은 박물관식으로 자유롭게 둘러보는 곳이 아니라 투어식으로 시간을 나눠서 표를 판매하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4시반에 입장 할 수 있었고 그러다 보니 미야의 버스시간이 촉박해졌다. 그래서 입구앞에서 검색에 열중. 단시간에 신경 쓸일이 생기다보니 갑작스럽게 피곤해진 우리. 그렇게..
8월 22일. A long-wished-for day . 오늘은 미야를 만나기로 한날이다 ! . 드디어.. 우리가 만나다니. 미야를 만나기로 한 날 그 전부터 이것 저것 사건들이 많이 발생해서 정신이 없었는데, 어찌됐든 드디어 미야가 오기로 했당. 따라 - 다트 안 저멀리에 검정 단발머리가 보였다. 아 !!! 미야다!!! 그냥 맨날 보던 애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사진 한방 찰칵!! 그리고 집에돌아와서 미야가 건네준 선물! 꺅! 민트초코 꺅~~ 그리고 정말 긴 여정동안 고생한 훔미를 위해 라자냐를 해주기로 결정 했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었다. 퐈놔. 생각에 없던 계획들이라서 민망민망.. 서로 눈치를 봤다. 얼른 미야에게 밥을 해먹이고 싶었는데~~~ 시간이 흐른 뒤 우리는 라자냐를 만들수가 있었다. 그런데 뚜둥.. 어느새부턴가 훈미가 서서 라자냐..
8월 21일 - 22일. Birthday Party. 상처가 다 아물진 않았지만 나는 학원에도 열심히 다니고 있다. 8월 21일. 그리고 오늘은 Puri의 생일, 그래서 나는 초대를 받고 Paella를 같이 만들었다. 오늘은 스페인식 생일상, 하몽과 이름모를 치즈도 곁들어서 냠냠냠. ~ 생일 파티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 한아를 만났다. 한아는 내일 생일이라고.. 우리는 장난으로 내일 금요일이라 더블린에 갈거라고 했다. 난 장난처럼 지나갈 줄 알았는데, 한아의 Flat mate인 Alice에게 들어보니 실망을 한 상태라고.. 일본인 친구들과 나는 걱정을 했다. 장난으로 한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여서 기분이 좋지 않다니.. 오마이갓 어떻게 서프라이즈를 준비할까 몇시간을 생각하다 쉽게 생각하기로. 이왕 이렇게 된거 한아의 눈물 보기로 했다.ㅋㅋㅋㅋㅋㅋㅋ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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